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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주제는 '엔터티 이야기'이다. 이 개념은 많이 듣지만 항상 이해하기 어렵다. 하나의 정보 단위를 나타낸다는 것은 알겠다. 그런데도 막상 그 단어를 사용하려 들면 머리가 복잡해지곤 한다. 어떤 상황에서 그 단어를 써야할 지 모르겠달까. 하여튼 평소 관심있던 주제라 책을 읽고 알게된 지식을 정리하려 한다. 집합 우리의 직관 또는 사고의 대상으로서 확정되어 있고 서로 명확히 구별되는 것들의 모임 - 게오로그 칸토어 위 글은 독일 수학자 칸토어가 정의한 집합의 정의이다. 책의 필자는 엔터티의 정의 또한 위 글로 표현될 수 있다고 할 만큼 집합과 엔터티의 정의가 닮았다고 한다. 집합의 기준 집합에 속함을 구분하기 위한 기준이 명확해야 한다. 모호해도, 주관적이여도 안된다. 엔터티 마찬가지로 엔터티도 객관..


"관계형 데이터 모델링 노트"라는 책을 추천받아 조금씩 마음에 드는 부분만 읽어보려 한다. 항상 공부를 할 때 "나 공부한다 !"라는 생각을 가졌다. 이런 완벽하게 해야한다는 마음이 부담으로 돌아오는 경험을 많이 했고, 이런 나의 단점을 떨치기 위해 '하루 한시간만 뭘 하든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자'는 결심을 했다. 그 이후로, 이것저것 내가 하고 싶었던 간단한 취미를 시작했고, 이 책도 가벼운 마음으로 슬쩍 펼쳐본다. 참고로 이 책은 꽤 딥한 내용을 담고 있다. 디비에 대한 개념은 다른 곳에서 익히고 심화적인 내용을 공부하고 싶을 때 이 책으로 오면 좋을 것 같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59384753 관계형 데이터 모델링 노트 - YES24 출간 이래 데이터 ..